황정현, 정재훈 박사 제작
한국몸학연구소는 2007년 6월22일 개원기념 행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 행사에는 설립자 김정명 교수의 기념사와 함께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의 Seymour Kleinman 교수의 주제발표, 서울대학교 이애주 교수의 축사, 허일웅교수의 축사, 한국정신과학회의 설영상 선생의 축사 등이 예체능관 6119호에서 있었다. 이어서 오후에 진행된 실습연에서는 강연희의 단무, 이철진의 승무, 이동욱의 태극검, 인문종/이연수의 기공 시연이 있었다.
같은해 7월 7일-8일에는 학술기념세미나(2회)가 진행되어 김종욱(소우주로서의 몸), 조성인(교양강좌로서의 단전호흡)가 있었다. 11월 29일 열린 3회학술세미나에서는 허린선생의 태극압봉이 소개되었고 김정명교수의 번역서 '몸으로 떠나는 여행' 발간 기념 특강이 진행되었다.
2008년 제4회 세미나에서는 아주대 명예교수 김상대 선생의 '논어와 지성적인 삶'에 대한 특강이 있었고 제5회 세미나에서는 기림산방의 김종수원장의 생명온도 건강법, 김수열박사의 내단사상과 주천수련 발표가 진행되었다.
2009년에 열린 제6회 세미나에는 정숙선생께서 태식 호흡과 도소은 원장의 Feldenkrais 소개워크숍이 있었다.
2010년 제 7회 세미나에서는 MBS의 Leora Gaster 선생의 Feldenkrais ATM과 김정명 교수의 '여가의 영성적 함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2011년 제8회 세미나에서는고재식 박사의 12체형학 발표와 Alexander Technique의 백희숙 선생의 발표가 있았다.
2012년 제9회 세미나에는 한명준선생의 고조선 무술 풍류의 시범발표와 한국타말파연구소 소장 이정명 선생의 타말파 움직임의 5가지 요소(치유, 심리화, 창조성, 교육, 변형)에 대한 발표와 시연이 진행되었다.
2013년 제 10회 세미나는 한국무용기록학회와 함께 서울대 장석만 박사의 "문화관점에서의 몸학" 발표와 이화여대 조기숙 교수의 춤명상-몸학적 접근 발표가 있었다.
2014년부터 2018까지는 한국몸학연구소 세미나 주관자인 김정명 교수가 명지대 예술체육대학 학장겸 예술체육연구소 소장으로 부임하는 관계로 예술체육연구소 세미나로 몸학정기세미나가 대체되었다.
2014년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조동성 교수의 "창조메커니즘을 통한 예술체육경영"발표와 함께 각 학과 학부별 발전방안(디자인, 체육, 음악, 영화/뮤지컬, 바둑) 발표및 토의가 진행되었다.
2015년에는 조현재 동양대학교 석좌교수(전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사회변화에 따른 예술체육대학의 생존전략"기조발표와 함께 음악, 바둑, 뮤지컬 연구발표가 있었다.
2016년에는 명지대학교 박부진 교수의 "인간본성으로서의 예술행위와 '치유됨'의 실현" 기조발표와 함께 명지대 체육학부의 고성희교수의 "무용동작치료의 접근방법 탐색," 명지대 예술심리학과 박은선 교수의 "예술과 치유의 만남", 이보섭 융연구소 소장의 "센터링 리츄얼-분석심리드라마," 한국타말파연구소 이정명 대표의 "예술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실기 학문으로서의 표현예술치료" 등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2017년에는 Sonoma University의 Eleanor Criswell Hanna 교수가"The Arts and Somatics" 제목으로 기조발표하기로 되어 있었으나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도중 갑자스랍게 12지장 천공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타말파연구소의 이정명 박사가 발표내용을 대독하였다. 이어서 조영진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겸 배우인 조연진 교수가 "알렉산더테크닉으로 만나는 연기," 국은미 숨 무브먼트 대표의 "소매틱 기반의 현대무용테크닉: 숨 무브먼트몸/춤을 중심으로," 김정은 타말파연구소 코디렉터의 "할플린의 PKIP 모델을 통해 본 몸, 상상, 그리고 춤" 등의 발표가 있었다.
2019년 8월 명지대학에서 정년퇴임한 김정명 교수는 9월부터 aSSIST(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로 임명되었다. 같은해 12월 31일 한국몸학연구소(Korea Somatics Institute)를 재설립되어 사업자등록과 함께 단체 등록이 되었다.
코로나 시기가 시작된 2020년 7월 23-24일에는 제1회 소매틱 포럼이 aSSIST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여명의 소매틱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Somatic Modality 대한 발표가 있었다. 줌을 통해 진행된 이 발표에는 국외에서 Eleanor Criswell, Christine Caldwell, Hoffman Soto, Danny Burke, Masako Hirasawa 등의 축사가있었고 유료임에도 약 200여명이 줌으로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 때 소매틱 포럼을 통해 발표한 기관과 발표자는 한국알렉산더혐회 최현묵, MBS 코리아 도소은, 이화여대 조기숙, 몸깨침 황정현, 춤의 학교 최보결, 부산대 박은화, 사람들에게 평화를 신차선, 무빙사이클 신금옥 & 황미정, 상명대 권병철, 스쿨오브 알렉산더 김수연, 마음토닥 정신건강의학회 김은지, 한국펠덴크라이스 박소정, 한국타말파연구소 원정언, 서초시 교육청 위센터 조은문 (존칭생략)등이었다.
2018년에 명지대학에서 한국몸학연구센터가 속해있던 리서치 파크 제도가 없어짐에 따라 연구소 업무와 정기세미나는 중지되었다. 그러나 김정명 교수에 의해 2018년부터 KSI Somatic Academy이름으로 Thomas Hanna의 몸학실습워크숍이 시작된 이래 2026년 현재까지 제 13회 소매틱 아카데미가 끝나고 제 14기가 준비 중에 있다. KSI 소매틱 아카데미를 수료한 전문가들은 현재 1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은 현장에서 몸학 전문가로서 또한 소매틱스의 향유자로서 우리사회 몸살리기 운동에 귀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